◎LG경제연구소,3가지 시나리오 상정
북한체제는 단기간내 급격한 변동을 경험하지는 않을 것이나 오는 2000∼2002년쯤 체제전환의 기로에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승경 LG경제연구원 연구원은 최근에 내놓은 「시나리오로 본 북한체제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 『북한은 경제적 파국에 의해 변동을 경험하기 보다는 경제가 어느정도 회복되는 과정에서 외부정보 유입확대 등으로 주민이 「열망적 박탈감」을 느끼게 됨으로써 2천년초쯤에는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연구원은 현재 북한체제는 단기간내 급격한 변동은 경험하지 않을 것이지만 수출지향적 계획경제노선,농업부문의 부분개혁,대외관계개선등에 힘입어 경제적 성과를 올리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기존체제의 비효율성을 깨닫고 사회,경제적 기대수준이 높아져 불만이 고조됨으로써 체제변화의 기로에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연구원은 북한의 미래로 ▲전면적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자기진화적 발전 시나리오 ▲주민통제력을 상실,무정부상태가 초래돼한국에 흡수통일되는 자기한계적 시나리오 ▲개혁·개방을 무효화한 뒤 전쟁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지만 한국에 의해 점령되는 자기파멸적 시나리오 등 3가지를 상정했다.유연구원은 한반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자기진화적 시나리오가 가장 소망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체제는 단기간내 급격한 변동을 경험하지는 않을 것이나 오는 2000∼2002년쯤 체제전환의 기로에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승경 LG경제연구원 연구원은 최근에 내놓은 「시나리오로 본 북한체제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 『북한은 경제적 파국에 의해 변동을 경험하기 보다는 경제가 어느정도 회복되는 과정에서 외부정보 유입확대 등으로 주민이 「열망적 박탈감」을 느끼게 됨으로써 2천년초쯤에는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연구원은 현재 북한체제는 단기간내 급격한 변동은 경험하지 않을 것이지만 수출지향적 계획경제노선,농업부문의 부분개혁,대외관계개선등에 힘입어 경제적 성과를 올리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기존체제의 비효율성을 깨닫고 사회,경제적 기대수준이 높아져 불만이 고조됨으로써 체제변화의 기로에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연구원은 북한의 미래로 ▲전면적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자기진화적 발전 시나리오 ▲주민통제력을 상실,무정부상태가 초래돼한국에 흡수통일되는 자기한계적 시나리오 ▲개혁·개방을 무효화한 뒤 전쟁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지만 한국에 의해 점령되는 자기파멸적 시나리오 등 3가지를 상정했다.유연구원은 한반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자기진화적 시나리오가 가장 소망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1997-03-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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