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으로 그동안 심도있게 추진해왔던 SOC 국채 발행 계획을 철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경상수지 적자 해소 등을 위해 재정을 긴축적으로 운용키로 한 경제정책기조와 부합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2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강경식 부총리는 그동안 SOC 투자재원 조달 수단으로 제시됐던 여러 대안 가운데 유력하게 검토됐던 SOC 국채 발행과 관련,더이상 논의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이에 대한 논의 자체가 중단된 것이다.<오승호 기자>
2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강경식 부총리는 그동안 SOC 투자재원 조달 수단으로 제시됐던 여러 대안 가운데 유력하게 검토됐던 SOC 국채 발행과 관련,더이상 논의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이에 대한 논의 자체가 중단된 것이다.<오승호 기자>
1997-03-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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