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소주가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주사의 일본 수출실적은 95년 2천6백50만달러에서 4천6백74만달러로 69%나 증가했다.
소주회사별로는 진로소주가 2천9백87만달러,경월이 1천3백78만달러,보해가 2백43만달러어치를 각각 수출했다.
특히 진로는 2백30만상자(1상자는 700㎖ 12본)를 팔아 5%의 시장점유율로 일본내 86개 희석식소주 업체 가운데 다카라주조의 「준」에 이어 단일 브랜드로는 2위를 차지했다.
11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주사의 일본 수출실적은 95년 2천6백50만달러에서 4천6백74만달러로 69%나 증가했다.
소주회사별로는 진로소주가 2천9백87만달러,경월이 1천3백78만달러,보해가 2백43만달러어치를 각각 수출했다.
특히 진로는 2백30만상자(1상자는 700㎖ 12본)를 팔아 5%의 시장점유율로 일본내 86개 희석식소주 업체 가운데 다카라주조의 「준」에 이어 단일 브랜드로는 2위를 차지했다.
1997-03-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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