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9일 귀가시간이 늦다고 꾸짖는 아버지를 살해한 김모양(16·무직)을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
김양은 지난 8일 하오 7시쯤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자신의 집 거실에서 아버지 김모씨(47·공원)가 『밤새 어디서 술을 먹고 들어오지 않았느냐』며 꾸짖는데 격분,주방에 있던 흉기로 김씨의 얼굴과 가슴을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김양은 경찰에서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아버지가 폭언을 해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수원=조덕현 기자>
김양은 지난 8일 하오 7시쯤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자신의 집 거실에서 아버지 김모씨(47·공원)가 『밤새 어디서 술을 먹고 들어오지 않았느냐』며 꾸짖는데 격분,주방에 있던 흉기로 김씨의 얼굴과 가슴을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김양은 경찰에서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아버지가 폭언을 해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수원=조덕현 기자>
1997-03-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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