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오1시 50분쯤 경남 마산시 합포구 진북면 망곡리 연동마을 뒤 산속에서 최용호(24·진주시 옥봉동),임동섭씨(25·진주시 평거동)등 2명이 4m쯤 높이의 참나무 양쪽 가지에 나란히 나이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 송모씨(45·회사원·마산시 합포구 해운동)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 등 2명은 지난달 11일 새벽 진주시내에서 폭력배간 보복난투극을 벌여 상대조직원 등 4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을 숨지게 한 폭력사건 가담용의자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었다.<창원=강원식 기자>
최씨 등 2명은 지난달 11일 새벽 진주시내에서 폭력배간 보복난투극을 벌여 상대조직원 등 4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을 숨지게 한 폭력사건 가담용의자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었다.<창원=강원식 기자>
1997-03-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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