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입금 유력용의자 추적/이한영씨 피격수사

은행입금 유력용의자 추적/이한영씨 피격수사

입력 1997-03-06 00:00
수정 199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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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주 30대… 이름·필적 같아

이한영씨 권총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성낙합 보안부장)는 5일 용의자가 심부름센터에 송금하면서 입금표에 적은 「김상현」과 같은 이름을 가진 30대 남자 32명 가운데 용의자와 필적이 같은 경남지역 거주 1명을 찾아냈다.

경찰은 이씨가 피격된 2월15일을 전후한 이 남자의 행적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수사결과 지난 1월31일 제일은행 광화문지점과 2월5일 경남은행 동마산지점,국민은행 동대구지점에서 용의자가 남긴 필적은 동일인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하나은행 흑석동지점 폐쇄회로 TV에 잡힌 용의자는 제일은행·경남은행 등 3개 은행에서 입금한 용의자와 서로 다른 인물로 확인됐다.<김경운 기자>

1997-03-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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