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8기5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1일부터 14일 동안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강택민 주석 등 최고지도부를 포함한 2천9백명의 전인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1일 개막식에선 이붕 총리가 정부 업무를 보고한다.이 보고의 외교부문에서 이총리는 한반도의 안정 및 대화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총리는 또 한국과의 교류확대 및 북한과의 전통적 관계강화라는 등거리정책 유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인대측 관계자가 밝혔다.<관련기사 10면>
이번 회의는 등소평사후 열리는 최대 집회로 중국의 향후 정책방향 결정이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중국측 관계자들은 안정강조가 이번 대회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이번 회의는 등소평사후 열리는 최대 집회로 중국의 향후 정책방향 결정이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중국측 관계자들은 안정강조가 이번 대회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1997-03-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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