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최근 김정일의 권력승계를 앞둔 북한정권 내부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대북 연합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양국의 대북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종하 외무부장관과 방한중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22일 외무부와 장관공관에서 두차례 회담을 갖고 황장엽 북한노동당 비서의 망명에 이어 강성산총리가 실각하고 최광 인민무력부장이 사망하는 등 북한정권 내부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장관을 포함한 당국자간의 대북정세협의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해설 4면〉
올브라이트 장관은 현재 미국정부가 진행중인 「4년주기 국방정책 심의」가 끝나도 3만7천명의 주한미군과 10만 규모의 동북아 주둔 미군수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황비서의 망명사건이 김정일의 권력승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날 권력투쟁의 결과가 아닌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이도운 기자>
유종하 외무부장관과 방한중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22일 외무부와 장관공관에서 두차례 회담을 갖고 황장엽 북한노동당 비서의 망명에 이어 강성산총리가 실각하고 최광 인민무력부장이 사망하는 등 북한정권 내부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장관을 포함한 당국자간의 대북정세협의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해설 4면〉
올브라이트 장관은 현재 미국정부가 진행중인 「4년주기 국방정책 심의」가 끝나도 3만7천명의 주한미군과 10만 규모의 동북아 주둔 미군수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황비서의 망명사건이 김정일의 권력승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날 권력투쟁의 결과가 아닌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이도운 기자>
1997-02-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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