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한화종금 경영권 방어

한화그룹/한화종금 경영권 방어

김균미 기자 기자
입력 1997-02-14 00:00
수정 1997-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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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서 2대주주와 표대결 끝 “판정승”

한화그룹이 한화종합금융의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한화그룹은 13일 상오 10시 서울시 종로구 수운회관서 열린 한화종금 제15기 임시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인 박의송 우풍상호신용금고 회장측과의 「표대결」 끝에 한화쪽 인사 2명을 추가로 이사에 선임하는데 성공,힘겨운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 12월2일 시작된 박회장의 M&A를 통한 한화종금 경영권 장악시도는 무산됐다.그러나 박회장측은 승패가 가려지자 추가적인 지분매입을 통한 경영권 확보보다는 법정싸움에 전력을 다할 뜻을 내비쳐 「제2라운드」를 예고했다.

한화그룹은 임시주총에서 한화그룹 회장실 소속 박주은전무와 이재옹 그룹 재정담당 상무등 2명을 새로 이사로 선임하는데 성공,한화쪽 이사수를 현재의 5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총출석주식수 8백87만1천911주중 54.89%인 4백86만9천983주가 찬성,반대의사를 표시한 3백97만6천979주,44.83%를 10% 포인트차로 앞질러 가결됐다.

뒤이어 긴장감속에 실시된 박회장쪽이 추천한 김영빈 전수출입은행장등 이사 7명에 대한 표결 결과 총의결주식수 8백90만5천205주중 찬성이 4백23만3천585주로 47.54%에 그쳐 이사추가선임에 필요한 출석주식수의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다.반대는 4백65만6천456주로 52.29%였다.첫번째 표대결 때보다 격차가 3%포인트 가까이 좁혀졌다.

김현우 서울시의원, 추석 앞두고 성동 곳곳서 주민들과 따뜻한 동행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 대청소와 경로당 방문, 상점가 방문, 추석선물 포장과 명절음식 나눔 등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과 발맞춰 골목길과 거리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명절맞이 동네 정비에 나섰다. 주민들과 어울려 거리를 청결하게 가꾸고 정겹게 안부를 건네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주민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경로당 내 내부 시설과 이용 여건을 세심히 둘러본 김 의원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상점가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을 앞둔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또한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과 추석 선물을 함께 포장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서는 주민들과 전을 부치는 등 음식 준비에 직접 힘을 보탰다. 김현우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골목을 청소하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지역 곳곳에서 명절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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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석상에 처음 나온 박회장은 『주총결과와 상관없이 법원에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혀 경영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박회장은 표대결을 통해 한화쪽의 지분을 확인한 것도 나름의 성과로 보고 있다.<김균미 기자>
1997-02-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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