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업무영역 대폭 확대
빠르면 3월부터 10대재벌에 대한 부동산투자 사전승인제가 폐지되고 은행·증권·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업무영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재정경제원은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개혁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개혁 추진일정을 보고했다.〈금융개혁안 내용 7면〉
재경원은 이날 보고에서 현재 10대재벌이 부동산을 매입할 때 주거래은행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1·4분기중에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리스,신용카드,할부금융,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4개 여신전문기관에 대해서는 올해중 단일법안을 마련,98년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금융회사,소비자금융회사,종합여신회사로 통합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에 대해서는 오는 4월부터 5억∼10억원 규모의 거액CP(기업어음) 매매 및 중개업무를 허용하고 자금조달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지난 87년이후 금지하고 있는 회사채 발행도 허용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그러나 증권사의 지급보증업무는차환발행을 위한 보증은 계속 허용하되 신규 발행을 위한 보증은 금지시키는 방법으로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태순 기자>
빠르면 3월부터 10대재벌에 대한 부동산투자 사전승인제가 폐지되고 은행·증권·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업무영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재정경제원은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개혁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개혁 추진일정을 보고했다.〈금융개혁안 내용 7면〉
재경원은 이날 보고에서 현재 10대재벌이 부동산을 매입할 때 주거래은행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1·4분기중에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리스,신용카드,할부금융,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4개 여신전문기관에 대해서는 올해중 단일법안을 마련,98년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금융회사,소비자금융회사,종합여신회사로 통합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에 대해서는 오는 4월부터 5억∼10억원 규모의 거액CP(기업어음) 매매 및 중개업무를 허용하고 자금조달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지난 87년이후 금지하고 있는 회사채 발행도 허용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그러나 증권사의 지급보증업무는차환발행을 위한 보증은 계속 허용하되 신규 발행을 위한 보증은 금지시키는 방법으로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태순 기자>
1997-01-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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