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음식점 「좋은식단제」 전면실시/음식쓰레기 줄이기방안

서울시/음식점 「좋은식단제」 전면실시/음식쓰레기 줄이기방안

입력 1997-01-23 00:00
수정 199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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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상 급식소 감량 의무화/무·배추 잘라팔기­포장출하 권장/4월 사업장쓰레기 종량제 도입

서울시가 22일 발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추진 방안은 하루 쓰레기 발생량 4천4백t 가운데 20% 가량인 800t을 감량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서울시내 10만2천개 가량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적정한 반찬가지수와 양을 제공하는 「좋은 식단제」를 전면 확대·실시한다.특히 농산물 쓰레기의 60∼70%를 차지하는 배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쓰레기 유발 부담금을 올리고 포장출하때는 포장비를 지원키로 했다.4월부터는 사업장 쓰레기 종량제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축할 때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반드시 설치토록 의무화했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대상 업소도 집단급식소는 하루 급식 인원 2천명에서 100명 이상으로,식품접객업소의 면적은 660㎡에서 100㎡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 올해안에 49억원을 들여 강동구 고덕동 자원회수시설 부지 안에 하루 30t 처리 규모의 퇴비화 시범시설을 설치해내년부터 가동토록 하고 송파구 장지동 자원회수시설 부지에도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는 1주일 단위로 식단을 짜 필요 이상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하고 「차린 음식 남기지 않기」와 「남긴 음식 재조리후 다시 먹기」 문화가 정착하도록 계도키로 했다.

식품판매업소는 g이나 ㎏ 단위로 소량 판매토록 하고 무·배추 등은 잘라서 팔도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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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과 급식소는 식품보관 능력을 감안해 계획 구매토록 하고 손님이 남긴 음식은 포장해 주도록 당부키로 했다.<주병철 기자>
1997-01-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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