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광장 11만평 공원화

여의도광장 11만평 공원화

입력 1997-01-23 00:00
수정 199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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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시장/「서울공원」 명명… 내년 4월 개방

서울 여의도광장 11만4천평이 내년 4월까지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조순 서울시장은 22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면서 『여의도광장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아름드리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공원」으로 이름이 지어진 공원은 오는 4월5일 식목일에 기공돼 내년 4월쯤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서울시는 연내에 공사가 끝나는 지역은 완공 전이라도 시민들이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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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KBS) 및 서울교 방면인 공원 남쪽은 환경생태공원으로,마포대교 방향인 북쪽은 전통정원 지역으로 꾸며진다.<박현갑 기자>

1997-01-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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