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서울통계연보­95년의 우리수도

96년 서울통계연보­95년의 우리수도

주병철 기자 기자
입력 1997-01-18 00:00
수정 1997-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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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구 1,059만여명… 3년째 감소/20만명 줄어 가구당 인구 3.07명/하루쓰레기 1만4천t… 9% 감소/시간당 19.3 출생 4.5명 사망

서울시 인구가 3년째 줄고 있다.

서울시가 17일 발간한 「96년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95년말 현재 서울시 주민등록인구는 1천59만5천943명으로 94년말 현재 1천79만8천700명에 비해 1.88%인 20만2천757명이 줄어들었다.서울시 인구는 지난 93년 36년만에 처음으로 전년대비 4만4천398명이 감소했으며 94년에도 12만6천764명이 줄었다.

95년말 현재 서울시로 전입한 인구는 56만1천492명이나 전출인구는 88만3천390명으로 32만1천898명이 서울을 떠난 사람이 32만1천898명 더 많다.

가구수는 3백44만8천124가구로 10년 전인 85년의 2백33만7천564가구에 비해 47.5%가 늘었다.가구당 인구수도 85년의 4.12명에서 3.07명으로 줄었다.

서울시의 인구감소추세가 지속되는 것은 전반적으로 출생률이 떨어지는 데다 최근들어 수도권 신도시로 이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95년 서울에서는 하루평균 463명이 태어나고 108명이 사망했다.하루에 227쌍이 결혼하고 45쌍이 이혼했다.가구당 인구는 3.1명으로 85년의 4.1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운전면허를 발급받은 사람은 하루 1천272명이며 교통사고도 하루 115건이 발생,2.4명이 사망했다.음주사고는 113건이었다.또 하루 970건의 범죄와 20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우편물접수량은 하루에 4백99만통,유류소비량은 15만9천886드럼이며,1인당 급수량은 469였다.

하루 쓰레기수거량은 94년 1만5천397t에서 95년 1만4천102t으로 1천295t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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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1-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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