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노동관계법개정을 둘러싼 파업과 관련,「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적용키로 했다.경제체질강화를 위해 개별기업차원이 아닌 산업전체차원에서 필요할 경우에는 구조조정을 적극 펴기로 했다. 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파업이 생산·수출에 큰 차질을 주는 등 올해 경제시책의 최우선과제인 경상수지적자축소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제,『원리·원칙에 입각한 경제정책운용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노동무임금원칙을 견지하겠다』고 밝혔다.16일 현재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액은 2조4천4백68억원,수출차질은 4억4천4백만달러로 집계됐다.<오승호 기자>
1997-01-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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