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민노총 간부 7명 포함 사전영장 발부
검찰은 10일 총파업과 관련,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씨 등 파업 지도부 7명과 8개 사업장 노조간부 13명 등 20명에 대해 업무방해혐의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법처리 준비에 들어갔다.〈관련기사 23면〉
검찰은 영장이 발부되자 경찰에 명동성당에서 농성 중인 권위원장 등 7명을 검거하도록 지시했다.
검찰의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종교 시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명당 성당에 신병인도를 요청하는 등 협조를 얻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적법절차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므로 반드시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주 초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조들이 파업에 돌입하기 때문에 그 전에 영장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혀 빠르면 13일쯤 경찰력을 투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울지법의 이상철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사안이 중대한 데다 민주노총 지도부가 검찰의 두 차례에 걸친 소환과 법원의 구인에 불응하고 명동성당에 은거하고 있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이날 하오 10시50분과 자정사이에 모두 3차례에 걸쳐 사전구속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민노총 사수대원 100여명이 성당 입구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출입을 저지하는 바람에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강동형·김상연 기자>
검찰은 10일 총파업과 관련,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씨 등 파업 지도부 7명과 8개 사업장 노조간부 13명 등 20명에 대해 업무방해혐의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법처리 준비에 들어갔다.〈관련기사 23면〉
검찰은 영장이 발부되자 경찰에 명동성당에서 농성 중인 권위원장 등 7명을 검거하도록 지시했다.
검찰의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종교 시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명당 성당에 신병인도를 요청하는 등 협조를 얻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적법절차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므로 반드시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주 초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조들이 파업에 돌입하기 때문에 그 전에 영장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혀 빠르면 13일쯤 경찰력을 투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울지법의 이상철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사안이 중대한 데다 민주노총 지도부가 검찰의 두 차례에 걸친 소환과 법원의 구인에 불응하고 명동성당에 은거하고 있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이날 하오 10시50분과 자정사이에 모두 3차례에 걸쳐 사전구속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민노총 사수대원 100여명이 성당 입구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출입을 저지하는 바람에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강동형·김상연 기자>
1997-01-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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