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간부 등 39명 고발/현중,업무방해 혐의

노조간부 등 39명 고발/현중,업무방해 혐의

입력 1996-12-31 00:00
수정 1996-12-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현대중공업은 30일 김임식 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와 해고근로자 등 모두 3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울산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김 노조위원장 등은 전면파업 이틀째인 지난 27일 「노동법 개악 철폐」를 주장하며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작업장에서 일하지 못하도록 조합원들을 선동하는 등 이날 하루 회사가 20억5천2백만원 상당의 재산손실을 보게 했다.

또 이들은 지난 28일 무기한 전면파업이라고 외치며 상오7시부터 2시간여동안 정문 등을 오토바이로 막아 종업원 2만7천여명이 작업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9일에도 『김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26일 하오 불법파업을 선동해 회사에 17억원의 생산피해를 보게 했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울산=이용호 기자>

1996-12-3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