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129로 전화를/복지부,연휴 진료대책

응급환자 129로 전화를/복지부,연휴 진료대책

입력 1996-12-30 00:00
수정 1996-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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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9일 각 시·도 및 129응급환자 정보센터,의학협회 등 관련단체에 신정연휴 응급대책을 시달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응급진료가 필요한 사람은 국번없이 129로 전화하면 진료받기 쉬운 인근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안내받을수 있고 구급차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의원,치과의원,한의원 등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은 시·도지사가 진료과목 및 지역별로 안배해 순번제로 문을 열도록 하고 보건소와 129응급환자 정보센터는 지역별 진료의원의 명단을 주민들에게 안내해 주도록 했다.

약국은 연휴중 매일 시·군·구별로 전체 약국의 4분의 1 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지정,문을 열도록 하고 쉬는 약국은 이웃 당번약국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 안내문을 붙이도록 했다.<오풍연 기자>

1996-12-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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