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그랜드백화점/식품 가공일 변조 수억대 판매

뉴코아·그랜드백화점/식품 가공일 변조 수억대 판매

입력 1996-12-24 00:00
수정 1996-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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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2명 구속/해산물 등 재고품에 당일 바코드 붙여

서울지검 형사2부(김상희 부장검사)는 23일 서울시내 일부 유명백화점이 가공일을 속이며 수억원어치의 식품을 판매해 온 사실을 적발,그랜드백화점 식품부장 이홍희씨(42)와 뉴코아백화점 슈퍼부장 김남균씨(42)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또 두백화점 법인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처벌하기 위해 고발권을 가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해 주도록 의뢰했다.

이씨 등은 영업을 마친뒤 팔다남은 해산물·야채·정육 등의 식품 포장지와 가공일자가 적힌 바코드를 벗겨내고,다음날 문을 열기전 새로 포장하면서 가공일을 판매 당일로 바꾼 바코드를 붙이는 수법으로 소비자를 속여왔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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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결과 그랜드백화점은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94년부터 2년동안 4억여원을,뉴코아백화점은 1년여동안 2억여원어치를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박은호 기자>

1996-12-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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