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23일 상오9시(한국시간 하오3시)를 기해 크렘린에 복귀해 정상업무에 들어갔다.그가 크렘린에서 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7월3일 대통령에 재선된 후 처음이며 11월5일 심장수술후 48일만이다.옐친 대통령은 우선 일부 크렘린스태프와 정부부처의 각료진을 교체,명실상부한 「2기내각」을 출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주 안으로는 안보·국방위원회를 차례로 열어 산적한 현안타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모스크바=류민 특파원>
1996-12-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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