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0.9%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다.제조업체의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오히려 6.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기업들의 대형 설비투자가 일단락된데다 경기가 본격 하강국면에 들어서자 설비투자도 조정국면에 진입하는 신호다.
산업은행이 10일 1천8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97년 설비투자 전망」에 따르면 내년의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0.9% 늘어난 57조4천4백32억원으로 예상됐다.이는 93년의 마이너스 1.3% 이후 4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94년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36.7%,지난해에는 37.9%였다.올해는 17.3%다.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것은 93년(5.4%)이후 처음이다.중화학공업의 설비투자는 6% 줄어들 전망이다.석유정제가 35.1%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조선(34.4%),기계(13.6%),전기전자(3.4%)도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경공업의 설비투자도 6.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면방이 44.5%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고무제품(20.2%),인쇄출판(13.3%),음식료품(1.9%)의 설비투자도 올해를 밑돌 전망이다.<곽태헌 기자>
산업은행이 10일 1천8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97년 설비투자 전망」에 따르면 내년의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0.9% 늘어난 57조4천4백32억원으로 예상됐다.이는 93년의 마이너스 1.3% 이후 4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94년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36.7%,지난해에는 37.9%였다.올해는 17.3%다.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것은 93년(5.4%)이후 처음이다.중화학공업의 설비투자는 6% 줄어들 전망이다.석유정제가 35.1%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조선(34.4%),기계(13.6%),전기전자(3.4%)도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경공업의 설비투자도 6.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면방이 44.5%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고무제품(20.2%),인쇄출판(13.3%),음식료품(1.9%)의 설비투자도 올해를 밑돌 전망이다.<곽태헌 기자>
1996-12-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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