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4일 『부정부패의 척결없이는 결코 선진사회를 이룰수 없다』며 『사법부가 부정부패 사범에 대해 신분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심판을 통해 법의 단호함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윤관 대법원장을 비롯,각급 법원장 36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좌익세력들의 체제전복 책동 또한 계속되고 있다』며 『사법부가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체제의 수호를 위해 주어진 책임과 역할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목희 기자>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윤관 대법원장을 비롯,각급 법원장 36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좌익세력들의 체제전복 책동 또한 계속되고 있다』며 『사법부가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체제의 수호를 위해 주어진 책임과 역할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목희 기자>
1996-12-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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