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정착촌 늘려 영구거주”/네타냐후 밝혀

“양안 정착촌 늘려 영구거주”/네타냐후 밝혀

입력 1996-11-27 00:00
수정 199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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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방어군도 증강

【예루살렘 DPA 연합】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이스라엘인들의 정착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스라엘인들은 이곳에 영구히 거주할 것이라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6일 말했다.

이스라엘인 정착촌 방문에 나선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당국이 이스라엘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스라엘정부는 요르단강 서안 정착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며 이스라엘인들이 분명히 이곳에 영구이 거주토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의 정착촌 봉쇄를 막기위해 가자지구의 네차림 정착촌에 26일 병력을 보강했다고 한 이스라엘군 장성이 밝혔다.

남부 야전사령부의 슐로모 가나이 사령관은 『병력이 이미 네차림으로 이동했으며 추가병력이 파견될 예정이고 필요하다면 탱크도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6-11-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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