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체에 빈공간… 강도 떨어져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 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정밀 안전진단하고 있는 포항공대부설 산업과학기술연구소는 25일 『종의 내부 상층에 모래 등 불순물이 떨어져 나가면서 종 몸체에 빈 공간이 생겨 강도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앞으로 타종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산업과학기술연구소 신형기 박사는 『종의 성분분석을 위해 종조각(시편) 채취작업을 하던중 이같은 결함을 발견,원인규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산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국립 경주박물관의 용역을 의뢰받아 내년 6월말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이동구 기자>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 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정밀 안전진단하고 있는 포항공대부설 산업과학기술연구소는 25일 『종의 내부 상층에 모래 등 불순물이 떨어져 나가면서 종 몸체에 빈 공간이 생겨 강도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앞으로 타종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산업과학기술연구소 신형기 박사는 『종의 성분분석을 위해 종조각(시편) 채취작업을 하던중 이같은 결함을 발견,원인규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산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국립 경주박물관의 용역을 의뢰받아 내년 6월말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이동구 기자>
1996-11-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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