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중랑천에 서식하고 있는 붕어와 잉어는 납 오염도가 심해 식용으로는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이 우원식 의원(국민회의·노원3)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강에 서식하는 붕어와 잉어의 2·4 분기 및 3·4분기 중금속 오염현황 분석 결과,납 오염도가 ㎏당 2㎎인 기준치를 훨씬 넘어섰다.
붕어는 1·4분기에는 ㎏당 1.59∼1.92㎎으로 기준치에 미달했으나 2·4분기와 3·4분기에는 기준치를 넘어 각각 2.18∼2.46㎎과 3.1∼3.7㎎으로 오염도가 심해졌다.
잉어도 1·4분기에는 1.17∼1.56㎎으로 기준치를 넘지않았으나 2·4분기에 2.1∼2.38㎎으로 기준치를 넘어선 뒤,3·4분기에는 3.1∼3.8㎎으로 오염도가 심해졌다.<주병철 기자>
24일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이 우원식 의원(국민회의·노원3)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강에 서식하는 붕어와 잉어의 2·4 분기 및 3·4분기 중금속 오염현황 분석 결과,납 오염도가 ㎏당 2㎎인 기준치를 훨씬 넘어섰다.
붕어는 1·4분기에는 ㎏당 1.59∼1.92㎎으로 기준치에 미달했으나 2·4분기와 3·4분기에는 기준치를 넘어 각각 2.18∼2.46㎎과 3.1∼3.7㎎으로 오염도가 심해졌다.
잉어도 1·4분기에는 1.17∼1.56㎎으로 기준치를 넘지않았으나 2·4분기에 2.1∼2.38㎎으로 기준치를 넘어선 뒤,3·4분기에는 3.1∼3.8㎎으로 오염도가 심해졌다.<주병철 기자>
1996-11-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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