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4부 정교순검사는 21일 백승길씨(37·경북식품대표·서울 성동구 사근동) 등 육류도매업자 2명과 도축업자 나영수씨(37)를 축산물위생처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남도축산대표 남상빈씨(42)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또 전북도청 가축위생시험소 익산지소 수의사보 강민성씨(32·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등 검사원 2명을 부정처사후 수뢰혐의로 구속했다.
백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일대 우시장에서 늙거나 병든 젖소(일명 찔찔이) 300여마리(7억원어치)를 마리당 1백만∼1백20만원에 사들여 전북 익산도축장에서 무게를 늘리기 위해 소의 동맥에 주사기로 물을 주입한 뒤 도살,이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같은 수법으로 도축된 소가 모두 2천여마리(24억원어치)에 이른다는 라씨의 진술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박준석 기자>
또 전북도청 가축위생시험소 익산지소 수의사보 강민성씨(32·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등 검사원 2명을 부정처사후 수뢰혐의로 구속했다.
백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일대 우시장에서 늙거나 병든 젖소(일명 찔찔이) 300여마리(7억원어치)를 마리당 1백만∼1백20만원에 사들여 전북 익산도축장에서 무게를 늘리기 위해 소의 동맥에 주사기로 물을 주입한 뒤 도살,이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같은 수법으로 도축된 소가 모두 2천여마리(24억원어치)에 이른다는 라씨의 진술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박준석 기자>
1996-11-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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