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외사3과는 16일 세계적 유명상표인 이탈리아제 「트루사르디」캐주얼 구두의 상표를 도용한 가짜제품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수입한 뒤 진짜인 것처럼 속여 시중에 판 장영호씨(29·대구 남구 대명동)를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가짜 「트루사르디」 구두 제조책인 월터사토래씨(40)로부터 가짜상표 구두 1만여족을 1족당 2만원씩 주고 수입한 뒤 이를 부산과 대구 등의 수입상가 소매상들에게 1족당 8만원씩,모두 9천여족을 팔아 7억2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김경운 기자>
장씨는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가짜 「트루사르디」 구두 제조책인 월터사토래씨(40)로부터 가짜상표 구두 1만여족을 1족당 2만원씩 주고 수입한 뒤 이를 부산과 대구 등의 수입상가 소매상들에게 1족당 8만원씩,모두 9천여족을 팔아 7억2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김경운 기자>
1996-11-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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