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타워호텔 공동 「겨울패키지」 발매/정동극장·국립국악원도 내년부터 상품 판매
미국 뉴욕이나 오스트리아 빈 등 도시에서는 저녁시간 공연관람이 관광코스처럼 돼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그러한 프로그램이 없어 외국인들의 발길을 유흥시설쪽으로만 몰아가는 형편.
서울의 큰 예술공연 극장들이 공연 프로그램을 관광상품과 연계시키는 문화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중앙극장은 장충동 남산기슭에 위치하는 점을 활용,맞은편의 타워호텔과 타워호텔∼남산∼국립극장을 잇는 겨울 패키지 문화상품권을 발매한다.
또 정동극장과 국립국악원도 내년부터 외국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할 준비를 갖추었다.
국립극장과 타워호텔이 발매하는 상품권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20일까지 운영하는 한시상품.호텔 투숙객이 이 상품권을 구입하면 국립오페라단 등 국립극장 산하 7개단체의 공연 가운데 2장의 공연관람권을 얻을 수 있고 사우나·테니스코트·남산전망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고객이 보고싶은 공연을 호텔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보고 선택하면 호텔 데스크에서 좌석을 마련해주는 형식이다.국립극장 관계자는 『하얏트·신라 등 근처 호텔과도 공동프로그램을 마련,남산을 묶는 관광코스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동극장은 내년 2월부터 연말까지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상설무대를 개설한다.서울 중심에 위치한 정동극장 역시 근처의 조선·플라자·코리아나호텔과 공동으로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상설무대는 현재 정동극장이 곧 탄생시킬 전속 전통예술단을 중심으로 꾸려진다.사전홍보 작업으로 정동극장은 2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동극장 코너를 설치,사물놀이·전통무용·전통기악 등 상설프로그램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한다.
정동극장 홍사종극장장은 『지난 4월 외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공연물과 관람이 쉬운 시간대 등을 조사하는 등 사전작업을 했다』면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우리문화를 접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극장 개관에 맞춰 공연물의 관광상품화를 추진해온 국립국악원(원장이성천)도 내년초 일본의 관광성등에 직원들을 파견할 계획이다.일본관광객들을 집중공략한다는 전략이다.국악원은 시내 중심가와 떨어져있는 지리적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연관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통공예품 쇼핑코너 등 다양한 보조시설을 설치한다.
미국 뉴욕이나 오스트리아 빈 등 도시에서는 저녁시간 공연관람이 관광코스처럼 돼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그러한 프로그램이 없어 외국인들의 발길을 유흥시설쪽으로만 몰아가는 형편.
서울의 큰 예술공연 극장들이 공연 프로그램을 관광상품과 연계시키는 문화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중앙극장은 장충동 남산기슭에 위치하는 점을 활용,맞은편의 타워호텔과 타워호텔∼남산∼국립극장을 잇는 겨울 패키지 문화상품권을 발매한다.
또 정동극장과 국립국악원도 내년부터 외국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할 준비를 갖추었다.
국립극장과 타워호텔이 발매하는 상품권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20일까지 운영하는 한시상품.호텔 투숙객이 이 상품권을 구입하면 국립오페라단 등 국립극장 산하 7개단체의 공연 가운데 2장의 공연관람권을 얻을 수 있고 사우나·테니스코트·남산전망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고객이 보고싶은 공연을 호텔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보고 선택하면 호텔 데스크에서 좌석을 마련해주는 형식이다.국립극장 관계자는 『하얏트·신라 등 근처 호텔과도 공동프로그램을 마련,남산을 묶는 관광코스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동극장은 내년 2월부터 연말까지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상설무대를 개설한다.서울 중심에 위치한 정동극장 역시 근처의 조선·플라자·코리아나호텔과 공동으로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상설무대는 현재 정동극장이 곧 탄생시킬 전속 전통예술단을 중심으로 꾸려진다.사전홍보 작업으로 정동극장은 2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동극장 코너를 설치,사물놀이·전통무용·전통기악 등 상설프로그램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한다.
정동극장 홍사종극장장은 『지난 4월 외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공연물과 관람이 쉬운 시간대 등을 조사하는 등 사전작업을 했다』면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우리문화를 접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극장 개관에 맞춰 공연물의 관광상품화를 추진해온 국립국악원(원장이성천)도 내년초 일본의 관광성등에 직원들을 파견할 계획이다.일본관광객들을 집중공략한다는 전략이다.국악원은 시내 중심가와 떨어져있는 지리적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연관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통공예품 쇼핑코너 등 다양한 보조시설을 설치한다.
1996-11-1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웃통 벗고 땀 흘리더니 ‘냉수마찰’…72세 장관의 건강 비결?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9/SSC_2026021911060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