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 오명 씻고 신뢰 되찾자”/서울시 공무원 자정결의대회

“부조리 오명 씻고 신뢰 되찾자”/서울시 공무원 자정결의대회

입력 1996-11-08 00:00
수정 199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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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하도급업체의 감리·감독을 강화하고 중간검사 때는 「외부전문가 초빙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위생업소를 단속할 때는 시민들을 참여시켜 말썽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7일 상오 7시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이른 아침 시간에 서울시를 이끌어가는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 600여명이 얼룩진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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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불미스런 버스비리 때문에 침울했던 분위기는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시작된 「분야별 반성과 다짐」에서 달라지기 시작했다.너나 할것없이 『뼈를 깎는 반성을 통해 신뢰받는 공복이 되자』고 호소하자 주눅든 가슴을 활짝 펴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주병철 기자>

1996-11-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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