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 둘,삼풍부지 매입타진/「거액 괴자금」여부 주목끌어(조약돌)

승려 둘,삼풍부지 매입타진/「거액 괴자금」여부 주목끌어(조약돌)

입력 1996-11-04 00:00
수정 1996-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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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대의 삼풍백화점 부지매각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는 등 서울시가 「삼풍부동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승려 2명이 삼풍백화점 부지매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

3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말 삼풍부동산 매각입찰이 유찰된 직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불교종단 소속의 승려 2명이 시청을 찾아와 『수천억의 돈이 있는데 종단 대표 또는 산하 사찰의 이름으로 삼풍백화점 부지를 매입할 수 있겠느냐』며 시청측의 의견을 물었다는 것.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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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이어 『터무니없는 제의같지는 않았지만 액수가 거액인 점에 비춰 현재 시중에 떠도는 수조원대의 「괴자금」중 일부로 원소유주가 따로 있을 것으로 추정했었다』며 『그러나 이들 승려들이 이후 다시 전화를 걸어와 「사정이 생겨 포기한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설명.

1996-11-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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