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들에 일침/“엄청난 활동자금 사용 개혁 후퇴시키는 정치”
신한국당 최병렬 의원이 「돈을 쓰고 있는」 일부 「대권주자」들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그는 25일 국회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개혁을 후퇴시키는 정치행태』라고 따끔하게 꼬집었다.
최의원은 『우리 정치는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고 볼 수 없다』고 특유의 소신을 폈다.이어 『이른바 대권을 지향한다는 정치인들 중에는 많은 보좌진을 거느리고 엄청난 활동자금을 쓰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데 이런 행태야말로 과거 정치의 재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대통령 자신은 한푼의 돈도 안받고 있는데 우리 정치인은 어떠한가』며 『지난 총선을 치른 후보들중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떳떳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사람이나 되겠느냐』고 정치인의 자성을 촉구했다.그리고는 『문민정부에 들어와 선거제도를 개혁한 이후 몇차례 선거를 치렀지만 그 과정에 대해 정부는 과연 어떻게 평가하고 있느냐』고 물었다.〈박대출 기자〉
신한국당 최병렬 의원이 「돈을 쓰고 있는」 일부 「대권주자」들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그는 25일 국회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개혁을 후퇴시키는 정치행태』라고 따끔하게 꼬집었다.
최의원은 『우리 정치는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고 볼 수 없다』고 특유의 소신을 폈다.이어 『이른바 대권을 지향한다는 정치인들 중에는 많은 보좌진을 거느리고 엄청난 활동자금을 쓰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데 이런 행태야말로 과거 정치의 재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대통령 자신은 한푼의 돈도 안받고 있는데 우리 정치인은 어떠한가』며 『지난 총선을 치른 후보들중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떳떳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사람이나 되겠느냐』고 정치인의 자성을 촉구했다.그리고는 『문민정부에 들어와 선거제도를 개혁한 이후 몇차례 선거를 치렀지만 그 과정에 대해 정부는 과연 어떻게 평가하고 있느냐』고 물었다.〈박대출 기자〉
1996-10-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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