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물기 공중폭발… 24명 사망/에콰도르 상공

미 화물기 공중폭발… 24명 사망/에콰도르 상공

입력 1996-10-24 00:00
수정 1996-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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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직후 사고… 원인 안밝혀져

【키토 AP 연합】 에콰도르에서 미국 마이애미로 출발한 미국의 보잉707 화물수송기가 22일밤 이륙직후 도시 인구밀집지역 상공에서 폭발,최소한 24명이 숨졌다고 현지방송들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수도 키토에서 남서쪽으로 480㎞ 떨어진 만타시를 이륙한 직후 공중폭발,파편이 주거밀집지역 위에 쏟아지면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고 전했다.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불은 인근 400m 범위로 번졌으며 승무원 4명을 포함,최소한 24명이 숨졌다고 현지방송들은 전했다.주민들을 포함,현재 부상자는 수십명에 달하며 이중 20여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방송들은 전했다.

미국 밀리언 에어사 소속의 이 화물수송기는 냉동생선을 운송중이었다.

1996-10-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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