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과로」공무원 순직 잇따라/해양부 박동규씨·통산부 강춘수씨

「국감 과로」공무원 순직 잇따라/해양부 박동규씨·통산부 강춘수씨

입력 1996-10-20 00:00
수정 199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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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준비로 격무에 시달리던 중앙 경제부처 공무원 2명이 잇따라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6일 일요일인데도 국감준비를 위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해양수산부 청사에 출근,근무중 뇌출혈로 쓰러진 해양수산부 박동규 해양안전과장(57·서기관)이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19일 상오3시쯤 순직했다.

함대건 서울시의원,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현장 고충 청취… “현장의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져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함대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청년위원회와 함께 ‘청년 사회복지사, 현장에서 정책까지’ 간담회를 공동주최하고, 청년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대건 부위원장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위원 및 현직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동길, 이병도 의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년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청년위원회에 대한 소개를 필두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사회복지사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주요 정책 및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청년 사회복지사가 바라보는 현장의 이면’을 주제로 열린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임금 및 수당 현실화, 계약직과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정 해소, 공정한 승진 체계와 경력 개발 방안, 종사자 안전 확보 및 이용자 응대 매뉴얼 마련 등 시급한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참석한 청년 사회복지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는 실질적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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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5일에는 통상산업부 수화력발전과 강춘수 사무관(51)이 업무과로로 순직했다.강사무관은 당일 상오11시45분쯤 과천 종합청사내 통산부 사무실 복도에서 갑자기 쓰러져 청사 의무실 의료요원과 119구급차로 서울시내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하오1시40분쯤 숨졌다.〈이순녀 기자〉

1996-10-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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