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위 이윤성 의원/송곳질문 일관… 돋보이는 깐깐함(국감인물)

내무위 이윤성 의원/송곳질문 일관… 돋보이는 깐깐함(국감인물)

양승현 기자 기자
입력 1996-10-12 00:00
수정 1996-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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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윤성 의원의 국감행보는 신선하다 못해 깐깐하다.11일 중앙선관위에 대한 내무위의 국감에서도 마찬가지였다.지난 서울경찰청·서울시에 대한 국감 때에도 그랬듯이 이날도 대상기관의 기관장 집무실 등을 둘러보며 어떻게 변했는지 묻고 다녔다.

이의원은 중앙선관위 감사에서 『과거 기자시절의 경험으로 미루어 중앙선관위의 어려움과 고충을 잘 안다』고 운을 뗐다.그러나 그 뿐,본론으로 들어가자마자 깐깐하게 몰아붙였다.

그는 『중앙선관위의 선거비용 실사결과가 용두사미가 되어버렸다』며 선관위가 「바람잡이」 노릇이나 해서 되겠느냐고 몰아붙였다.『이래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각종 선거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데 권위를 갖고 처분할 수 있겠느냐』는 힐난도 서슴지않았다. 그는 이 이유로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의 부재와 이들을 특채하지 않는 조직의 경직성을 꼽았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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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원은 『간단하지만 문제의 핵심을 추궁,효용성을 극대화하는 「실용국감」 방식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다짐한다.〈양승현 기자〉

1996-10-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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