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신문고」 7개월간 접수… 전체건수의 절반
환경부는 8일 올해 신설한 환경신문고의 접수상황을 분석한 결과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2천857건의 환경오염사례가 고발됐으며 그 가운데 절반이 넘는 1천568건이 매연차량고발이었다고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대기오염물질배출업소 신고가 438건으로 전체의 15.3%였으며 쓰레기무단투기 또는 불법매립 등 폐기물관련 신고가 412건,하천이나 호수 및 바다에 오·폐수를 버리는 수질관련 신고가 338건이었다.
신고방법으로는 전화가 1천9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엽서와 편지를 이용한 것이 795건,팩시밀리 84건,컴퓨터통신 25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1월부터 2월까지는 하루 2건꼴이던 환경오염신고가 환경신문고가 설치된 지난 3월부터 하루 5건으로 부쩍 늘었으며 환경신문고 전용전화번호 128번이 마련된 5월부터는 하루 23건꼴로 더욱 크게 늘었다.
환경신문고는 환경부와 전국 8개 환경관리청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70개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전화번호 128번은 환경부,8개 환경관리청과 69개 시·군·구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144개 통화권별로 광역환경신문고 전용전화를 개통할 예정이며 컴퓨터통신·우편엽서 등을 적극 활용해 모든 국민이 환경오염감시에 참여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8일 올해 신설한 환경신문고의 접수상황을 분석한 결과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2천857건의 환경오염사례가 고발됐으며 그 가운데 절반이 넘는 1천568건이 매연차량고발이었다고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대기오염물질배출업소 신고가 438건으로 전체의 15.3%였으며 쓰레기무단투기 또는 불법매립 등 폐기물관련 신고가 412건,하천이나 호수 및 바다에 오·폐수를 버리는 수질관련 신고가 338건이었다.
신고방법으로는 전화가 1천9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엽서와 편지를 이용한 것이 795건,팩시밀리 84건,컴퓨터통신 25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1월부터 2월까지는 하루 2건꼴이던 환경오염신고가 환경신문고가 설치된 지난 3월부터 하루 5건으로 부쩍 늘었으며 환경신문고 전용전화번호 128번이 마련된 5월부터는 하루 23건꼴로 더욱 크게 늘었다.
환경신문고는 환경부와 전국 8개 환경관리청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70개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전화번호 128번은 환경부,8개 환경관리청과 69개 시·군·구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144개 통화권별로 광역환경신문고 전용전화를 개통할 예정이며 컴퓨터통신·우편엽서 등을 적극 활용해 모든 국민이 환경오염감시에 참여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1996-10-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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