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대출 가산 0.5%P 등… 타은행 곧 가세
조흥은행은 11일부터 일부 여신(대출)과 수신(예금)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한일·제일은행 등 다른 은행도 곧 비슷한 내용의 금리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흥은행은 은행계정의 당좌대출 가산금리를 0.5% 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다.중소기업을 위한 총액한도대상 대출의 기간 가간금리도 1%로 일원화했다.현재는 3년 이하는 1.5%,3년 초과는 2%로 돼 있다.
신탁계정 대출일 경우 현재 비제조업체나 담보가 없으면 각각 1% 포인트씩의 가산금리가 붙지만 이를 없애는 대신,업체별 차등금리폭은 현재의 4%에서 5%로 넓혔다.이에 따라 담보도 없는 비제조업체의 경우 신탁대출 금리는 1% 포인트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곽태헌 기자>
조흥은행은 11일부터 일부 여신(대출)과 수신(예금)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한일·제일은행 등 다른 은행도 곧 비슷한 내용의 금리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흥은행은 은행계정의 당좌대출 가산금리를 0.5% 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다.중소기업을 위한 총액한도대상 대출의 기간 가간금리도 1%로 일원화했다.현재는 3년 이하는 1.5%,3년 초과는 2%로 돼 있다.
신탁계정 대출일 경우 현재 비제조업체나 담보가 없으면 각각 1% 포인트씩의 가산금리가 붙지만 이를 없애는 대신,업체별 차등금리폭은 현재의 4%에서 5%로 넓혔다.이에 따라 담보도 없는 비제조업체의 경우 신탁대출 금리는 1% 포인트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곽태헌 기자>
1996-10-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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