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세테온사/알부민 긴급 회수

미 세테온사/알부민 긴급 회수

입력 1996-10-05 00:00
수정 1996-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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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오염 패혈증 유발… 10만병 이상/국내서도 많이 사용… 지난달 미 2명 피해

【워싱턴 연합】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일부 미국산 알부민 주사제 제품이 세균에 오염돼 치명적인 패혈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발견돼 긴급회수되고 있다.

미 펜실베이니아주의 제약업체 세테온사는 엔테로박터 클로아케라는 세균에 오염돼 패혈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진 알부민 제품 『알부미나』10만병 이상을 긴급 회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는데 지난 9월말 캔자스주와 위스콘신주에서 환자 2명이 이 주사제를 맞고 심각한 패혈증을 보였었다.

이 회사가 긴급회수중인 알부민의 로트번호는 P18607,L8212,M60902,M5412,L58211,M61403,M63204,M54912,P61805 등이며 맨처음 회수한 제품은 P61205.

엔테로박터 클로아케에 오염돼 패혈증에 걸릴 경우 신속히 치료를 받지않으면 수시간 안에 목숨을 잃을 수 있으며 느닷없이 열이 높아지고 오한이 나면서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1996-10-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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