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인간적 상사 가장 존경”/신세대 의식조사

“유능·인간적 상사 가장 존경”/신세대 의식조사

입력 1996-10-04 00:00
수정 1996-10-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언행 불일치형 불신”

신세대 남성 직장인들은 뚜렷한 주관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겸비한 상사를 가장 존경하는 반면 여성들은 자상하고 인간적인 상사를 좋아한다.

한덕생명이 최근 20·30대 초반의 자사 「신세대사원」 420명(남자 207명,여자 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다.

「가장 존경하는 상사」로 남성들은 「주관과 업무능력을 갖춘 상사」(35.7%)를 최고로 쳤다.「인간적인 상사」,「솔선수범하는 상사」가 뒤를 이었다.여성들은 「인간적인 상사」「주관과 업무능력을 갖춘 상사」를 1,2위로 꼽은데 이어 다음으로는 「빨리 퇴근하는 상사」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

「신뢰할 수 없는 상사」로는 남녀 모두가 「언행 불일치형」(42%),「책임전가형」(38.6%),「위에는 고양이,밑에는 호랑이형」(17.4%)로 꼽았다.「밥 먹고 계산할때 바람처럼 사라지는 상사」,「술 안사주는 상사」,「회사방침과 어긋나게 행동하는 상사」,「성적인 농담을 잘하는 상사」도 신뢰할 수 없는 상사로 지목됐다.

남성들은 「꼴불견인 여직원」으로 「어울리지 않게 진한 화장을 한 여성」(14.5%),「지저분한 여성」(12.9%),「인사 안하는 여성」(11.4%),「잘난 척하는 여성」(11.4%),「근무시간중에 사적인 전화를 하는 여성」(10%)의 순으로 응답했다.



「상사로부터 듣고 싶은 말 베스트3」로 남성들은 「수고했다」,「능력있다」,「성실하다」인 반면 여직원은 「능력있다」,「수고했다」,「퇴근해라」의 순이었다.듣기싫은 말은 남녀 모두 「너는 왜 항상 일하는게 이래」,「야!,너!(반말)」가 1,2위를 차지했다.<김태균 기자>
1996-10-0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