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임동민·동혁군
【모스크바=류민 특파원】 우리나라의 10대 형제가 세계 3대 청소년 피아노콩쿠르 가운에 하나인 제2회 국제청소년 쇼팽콩쿠르대회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 콩쿠르는 16세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4년마다 열려왔으며 피아노부문으로 세계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바르샤바 국제쇼팽콩쿠르의 등용문이다.
모스크바 콘서버토리홀에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형 임동민(16·모스크바 콘서버토리 예비학교재학)·동생 동혁군(12·같은 학교)은 모두 12개국 41명이 참가한 예선을 차례로 통과,형은 러시아 「천재소년」이라 불리는 아미로프 표드르군과 공동1위를,동생은 단독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국제 유명콩쿠르에서 우리나라가 1,2위에 동시에 입상한 것은 한국음악사상 첫번째 있는 경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형제는 지난 94년 부친 임홍택씨(44·삼성물산 건설부문 모스크바지점장)를 따라 모스크바에 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산실인 모스크바 컨서버토리 예비학교에 입학했다.한국에 있을때는 음연콩쿠르,삼익콩쿠르,한국일보콩쿠르 등 국내유수의 콩쿠르에 차례로 입상하기도 했으며 모스크바에 오기전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재과정에 나란히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형 동민군은 『동생과 함께 출전해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끼기도 했으나 결과가 좋아 2000년 바르샤바 쇼팽콩쿠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동생 동혁군도 『바르샤바 쇼팽콩쿠르에서 입상해 부모의 부담을 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모스크바=류민 특파원】 우리나라의 10대 형제가 세계 3대 청소년 피아노콩쿠르 가운에 하나인 제2회 국제청소년 쇼팽콩쿠르대회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 콩쿠르는 16세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4년마다 열려왔으며 피아노부문으로 세계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바르샤바 국제쇼팽콩쿠르의 등용문이다.
모스크바 콘서버토리홀에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형 임동민(16·모스크바 콘서버토리 예비학교재학)·동생 동혁군(12·같은 학교)은 모두 12개국 41명이 참가한 예선을 차례로 통과,형은 러시아 「천재소년」이라 불리는 아미로프 표드르군과 공동1위를,동생은 단독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국제 유명콩쿠르에서 우리나라가 1,2위에 동시에 입상한 것은 한국음악사상 첫번째 있는 경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형제는 지난 94년 부친 임홍택씨(44·삼성물산 건설부문 모스크바지점장)를 따라 모스크바에 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산실인 모스크바 컨서버토리 예비학교에 입학했다.한국에 있을때는 음연콩쿠르,삼익콩쿠르,한국일보콩쿠르 등 국내유수의 콩쿠르에 차례로 입상하기도 했으며 모스크바에 오기전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재과정에 나란히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형 동민군은 『동생과 함께 출전해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끼기도 했으나 결과가 좋아 2000년 바르샤바 쇼팽콩쿠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동생 동혁군도 『바르샤바 쇼팽콩쿠르에서 입상해 부모의 부담을 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1996-09-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