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외사3과는 13일 위조한 수출관계 서류를 은행에 제출,외국 은행으로부터 수출대금이 정상적으로 송금될 것처럼 속여 11억여원의 수출대금을 받아 가로챈 송종기씨(47·은진통상 대표·서울 송파구 가락동)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송씨 등은 홍콩 무역상 마가친씨(45) 등과 짜고 홍콩 스탠더드차트드 은행 등에 신용장을 개설한 뒤 견본승인서와 검사증 등 무역관계 서류를 위조,지난 5월31일 국민은행 역삼동 지점에 수출환어음을 제출하고 78만달러를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2개 은행으로부터 1백30만달러(한화 11억1천만원)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 등은 홍콩 무역상 마가친씨(45) 등과 짜고 홍콩 스탠더드차트드 은행 등에 신용장을 개설한 뒤 견본승인서와 검사증 등 무역관계 서류를 위조,지난 5월31일 국민은행 역삼동 지점에 수출환어음을 제출하고 78만달러를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2개 은행으로부터 1백30만달러(한화 11억1천만원)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6-09-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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