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바그다드 외신 종합】 미국의 항공모함과 F117 스텔스 전폭기 등 대규모 전투력이 걸프지역에 전진배치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보복공격 임박설을 흘리고 이라크도 이에 맞서 허공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양국이 첨예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라크가 주변국가와 미국조종사를 위협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으며 CNN방송은 이날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클린턴 대통령이 이라크를 응징하기 위한 군사작전 명령에 서명할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다.<관련기사 7면>
이 소식통은 그러나 걸프지역의 미군전력 증강을 위해 『2∼3일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전폭기와 항모가 공격가능 지역에 배치되면 이라크측이 비행금지구역 규정을 어기거나 도발을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드리아해에 있는 항모 엔터프라이즈호는 현재 걸프해역으로 이동중이며 12일 하오 2시30분(한국시간 13일 상오 5시30분)께 뉴멕시코의 홀로먼 공군기지를 이륙한 F117A 스텔스 전폭기 8대는 쿠웨이트에 도착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라크가 주변국가와 미국조종사를 위협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으며 CNN방송은 이날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클린턴 대통령이 이라크를 응징하기 위한 군사작전 명령에 서명할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다.<관련기사 7면>
이 소식통은 그러나 걸프지역의 미군전력 증강을 위해 『2∼3일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전폭기와 항모가 공격가능 지역에 배치되면 이라크측이 비행금지구역 규정을 어기거나 도발을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드리아해에 있는 항모 엔터프라이즈호는 현재 걸프해역으로 이동중이며 12일 하오 2시30분(한국시간 13일 상오 5시30분)께 뉴멕시코의 홀로먼 공군기지를 이륙한 F117A 스텔스 전폭기 8대는 쿠웨이트에 도착했다.
1996-09-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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