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공동학군제」로/서울 9개교 내년 시범실시

중학교 「공동학군제」로/서울 9개교 내년 시범실시

입력 1996-09-10 00:00
수정 199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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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원 후추첨/고교 적용대상 33개교로 확대

내년부터 서울시내 일부지역 중학교에도 「선지원 후추첨」방식인 「공동학교군제」가 시범실시된다.지난해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3㎞이내의 23개교를 묶어 시범실시해온 고등학교의 「공동학교군제」 대상학교도 33개교로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의 「중·고 공동학교군제 시범실시방안」을 발표했다.

중학교의 「공동학교군제」 시범실시대상은 북부교육청 관내 제4학교군(도봉구 창3동,노원구 월계1∼4동)의 월계·신창·녹번중(이상 남녀공학)과 광운중·염광여중 등 5교개,동작교육청 관내 제5학교군(관악구 봉천본동·봉천1∼3·5∼7·9∼11동·남현동)의 관악·당곡중(이상 남녀공학)과 봉천중·봉천여중 등 4개교로 모두 9개 중학교다. 고교 「공동학교군제」 시범실시대상은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4㎞ 범위와 용산구 전지역으로 넓혀 10개교를 추가했다.이에 따라 33개교(남 16개,공학 2개,여 15개교)로 늘어났다.

추가로 지정된 고교는 홍대부고·경동고·성동고·오산고·숭문고·한성여고·성심여고·서울여고와 남녀공학인 중경고·이대부고 등 10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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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부는 고교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이 내년부터 서울과 비평준화지역을 제외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전면실시된다고 밝혔다.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등 4개 지역은 전지역이 고교비평준화 지역으로 「선지원 후추첨제」가 실시되지 않는다.<주병철 기자>
1996-09-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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