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고생 일반고교 전학 저조/서울/실력차 나고 실고 진흥책 영향

실고생 일반고교 전학 저조/서울/실력차 나고 실고 진흥책 영향

입력 1996-09-09 00:00
수정 1996-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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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실업계 고교생의 일반계 고교로의 전학이 예상과 달리 저조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 일반계 고교로 전학을 원하는 실업계 고교생 55명을 상대로 일반계 고교에서의 수업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평가시험을 치른 결과 단 2명만 합격했으며 이중 1명이 최근 인문계 고교로 옮겼다고 8일 밝혔다.

전학이 저조한 것은 인문계와 실업계 고교생간에 다소 실력차가 나는데다 교육개혁의 하나로 최근 발표된 실업계 고교 진흥책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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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지난 7월 전학을 희망한 실업계 고교생을 상대로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모두 5개 과목에 대해 1학기동안 배운 범위에서 일반계 고교 학기말고사수준의 평가시험을 실시해 각 과목당 60점이상(일반계 고교에서 중간이상의 성적)을 얻은 학생에 한해 일반계 고교로의 전학을 허용하기로 했다.<주병철 기자>

1996-09-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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