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서울시교육감 선거때 소리혐의
서울시 교육위원회 뇌물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7일 국민회의 이용희 부총재를 9일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재는 지난 8월6일 실시된 서울시교육감 선거르 앞두고 득표활동을 펼치다 사퇴를 선언한 육인권 교육위원(61·구속)의 부탁을 받고 교육위원들에게 지지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육씨가 이 부총재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부총재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알선수재 혹은 변호사법 위반혀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박선화 기자>
서울시 교육위원회 뇌물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7일 국민회의 이용희 부총재를 9일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재는 지난 8월6일 실시된 서울시교육감 선거르 앞두고 득표활동을 펼치다 사퇴를 선언한 육인권 교육위원(61·구속)의 부탁을 받고 교육위원들에게 지지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육씨가 이 부총재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부총재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알선수재 혹은 변호사법 위반혀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박선화 기자>
1996-09-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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