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LA 안착

김 대통령 LA 안착

입력 1996-09-03 00:00
수정 1996-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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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인사 “중남미 순방 새시장 개척 전기로”

【로스앤젤레스=이목희 특파원】 중남미 5개국 공식 순방길에 오른 김영삼 대통령은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중간 경유지인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 무사히 도착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LA국제공항에 도착,박건우 주미대사,존 페라로 LA시의회의장 및 LA교민들의 환영을 받은뒤 숙소인 센추리 플라자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김대통령은 이날 센추리 플라자호텔에서 우리교민을 위한 리셉션을 가진뒤 LA에서 1박하고 4일 첫방문지인 과테말라에 도착,12일간의 중남미 순방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2일 하오 서울공항에서 가진 공식 환송식에서 출국인사를 통해 『이번 정상외교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진출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구 4억5천만의 중남미 시장을 개척하고 투자를 증진하며 우리의 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이번에 동행하는 우리 기업인들은 방문국 경제인들과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는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첫 공식방문지인 과테말라에서 알바로 아르수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증진 및 경제협력증진방안 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폭넓게 협의한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계획이득’ 환원하는 공공기여 정책, 균형발전 실현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 필요”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4일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공공기여 제도가 도시 균형발전의 실질적 수단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공기여, 도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민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획이득을 공공시설·재원으로 환원하는 공공기여 제도의 10년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실사구시, 사실에 근거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저의 의정활동 철학”이라고 밝히며, AI를 활용한 ‘(가칭)서울형 공공기여 우선투자지수’를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그는 “공공기여는 더 많이 개발된 곳의 보상이 아니라, 더 절실한 곳을 먼저 살피는 서울 균형발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여 제도가 단순한 계획이득 환수를 넘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데이터 기반 접근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행부와 함께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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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의 중남미순방에는 최종현 전경련 회장,정몽구 현대그룹 회장,조양호 한진그룹 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 42명이 동행한다.<관련기사 3면>
1996-09-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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