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이 내년도 일반회계와 재정투융자특별회계를 합친 총예산규모를 올해(63조원)보다 14% 증가한 72조원으로 잠정결정한 한 것은 국가경제규모를 감안할 때 일응 타당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정부와 여당은 정부지출억제·산업경쟁력배양·기존정책사업(교육투자·농어촌구조개선)일관성 유지 등을 내년도 예산편성의 중점과제로 정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이같은 방향은 재정운용의 효율성 증대와 정부정책의 신뢰성 증진을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또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내년도 방위비증가율을 올해보다 12% 증액시키기로 한 것은 재정운용의 효율성에 앞서 분단국가로서의 특수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이해된다.정부와 여당이 전체예산증가율을 14%로 잠정결정한 만큼 앞으로 부처별 및 사업별 예산안의 계수조정과정에서 어느해보다 밀도 있는 협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예산당국은 당초 내년도 예산안편성과정에서 방위비증가율을 올해의 10.7%보다 다소 낮아진 9%선으로 전제,예산증가율을 14%로 계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앞으로 계수조정과정에서 국방과 경찰예산의 증액분만큼을 다른 부문예산에서 삭감해야 하므로 과거 어느해보다 밀도 있는 조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예산당국이 내년도 예산편성작업을 착수할 때에 비해 현재의 경제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으므로 경제동향에 대한 적절한 반영이 필요하다.내년도 경제성장률은 6%대로 떨어지고 경상수지와 물가가 불확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와 여당은 이 두 가지의 변화를 충분히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동시에 재정의 효률성을 높이는 데 슬기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내년에는 예산증가율에 걸맞는 공공부문의 생산성 증가와 정부지출의 내핍이 요구되는 해다.그러므로 여당은 우선순위가 낮은 선거공약사업 시행을 위한 예산요구를 자제해야 할 것이다.정부와 여당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생산성개념을 도입할 것을 제의한다.
정부와 여당은 정부지출억제·산업경쟁력배양·기존정책사업(교육투자·농어촌구조개선)일관성 유지 등을 내년도 예산편성의 중점과제로 정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이같은 방향은 재정운용의 효율성 증대와 정부정책의 신뢰성 증진을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또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내년도 방위비증가율을 올해보다 12% 증액시키기로 한 것은 재정운용의 효율성에 앞서 분단국가로서의 특수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이해된다.정부와 여당이 전체예산증가율을 14%로 잠정결정한 만큼 앞으로 부처별 및 사업별 예산안의 계수조정과정에서 어느해보다 밀도 있는 협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예산당국은 당초 내년도 예산안편성과정에서 방위비증가율을 올해의 10.7%보다 다소 낮아진 9%선으로 전제,예산증가율을 14%로 계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앞으로 계수조정과정에서 국방과 경찰예산의 증액분만큼을 다른 부문예산에서 삭감해야 하므로 과거 어느해보다 밀도 있는 조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예산당국이 내년도 예산편성작업을 착수할 때에 비해 현재의 경제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으므로 경제동향에 대한 적절한 반영이 필요하다.내년도 경제성장률은 6%대로 떨어지고 경상수지와 물가가 불확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와 여당은 이 두 가지의 변화를 충분히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동시에 재정의 효률성을 높이는 데 슬기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내년에는 예산증가율에 걸맞는 공공부문의 생산성 증가와 정부지출의 내핍이 요구되는 해다.그러므로 여당은 우선순위가 낮은 선거공약사업 시행을 위한 예산요구를 자제해야 할 것이다.정부와 여당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생산성개념을 도입할 것을 제의한다.
1996-08-3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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