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대사 요청따라 「터키탕」 개명 추진(조약돌)

터키대사 요청따라 「터키탕」 개명 추진(조약돌)

입력 1996-08-14 00:00
수정 199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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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3일 주한터키대사관이 터키탕의 명칭이 본의 아니게 본국의 명예를 손상시키고 있으므로 다른 이름으로 바꿔달라고 외무부에 정식 요청해옴에 따라 터키탕의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외무부으로부터 공문을 접수하는대로 터키탕 명칭변경 작업을 추진하겠다.

복지부 관계자는 『외무부로부터 공문을 접수하는대로 터키탕 명칭변경 작업을 추진하겠다』며 『터키탕 대신 사용될 이름을 공모한 뒤 연말까지 공중위생법의 관련 시행령을 고칠 방침이다』고 밝혔다.

주한 터키 대사관측은 이에 앞서 각 언론사에 편지를 보내 퇴폐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터키탕이 터키와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자국의 이름을 사용해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명칭변경을 요구했었다.<조명환 기자>

1996-08-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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