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예보제」 내년 7월 도입/환경부

「오존예보제」 내년 7월 도입/환경부

입력 1996-08-07 00:00
수정 1996-08-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 대도시서 일기예보에 농도 시간대별 발표/자동차배출가스 월말까지 특별단속

내년 7월부터 오존농도를 시간대별로 미리 알려주는 「오존예보제」가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광주 등 전국 대도시에서 실시된다.

환경부는 최근 오염도가 환경기준을 넘어선 뒤에야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는 현행 체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존예보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오존예보제」는 기상상태,온도,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 현황을 매일 컴퓨터에 입력시켜 전날이나 당일 일기예보 등을 통해 오존농도를 시간대별로 미리 알려주는 방식이다.일본의 도쿄·오사카,미국의 캘리포니아주,홍콩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산하 국립환경연구원 또는 환경기술개발원에 오염예보 전달부서를 만들어 기상청에 전달하고 기상청은 일기예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방법 등을 검토중이다.

기상청은 그러나 『업무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일기예보와 오존예보를 함께 발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질소산화물 등 오존발생의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이달말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서울시도 이날 오존농도가 기준치(시간당 0.012㎛)에 가까워지면 각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는 「사전통보제」를 도입하는 등 「서울시 오존대책」을 발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해당지역에 기동단속반을 보내 비상 단속을 펴기로 했다.달리는 차량의 배출가스를 1시간당 1천2백대까지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원격 단속장비 12대도 단속지역에 투입키로 했다.<노주석·강동형 기자>
1996-08-0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