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대기업/해외진출 협력 활성화

중기·대기업/해외진출 협력 활성화

입력 1996-08-01 00:00
수정 1996-08-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 이어 삼성물산도 남미에 개척단 파견

삼성물산이 지방자치단체 및 중소기업과 3각 협력관계를 활성화 하고 있다.삼성물산은 지난 7월말 서울 강서구청과 공동으로 범우전자(계측기),동광(도어록) 등 강서구 관내 10여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대기업과 지자체·중소기업이 3각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은 (주)대우가 지난 3월 인천시와 중기지원 협약을 체결,후속지원에 나선 이후 삼성물산이 두번째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10일까지 브라질(상파울루)과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수출상담,대리점 유치 등 다각적인 시장개척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삼성측은 상담공간과 상담진행을 위한 인력을 지원한다.〈박희준 기자〉

1996-08-0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