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선 “규명단서로 부적합”
【뉴욕·이스트모리체스=이건영 특파원 외신 종합】 지난달 17일 추락한 미국 TWA기 잔해에서 수거된 앞 바퀴 랜딩기어(착륙장치)가 강력한 폭발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확인돼 폭탄테러의 첫 물증이 확보됐다고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그러나 AP통신은 랜딩기어는 원인을 밝힐 단서가 될 가능성이 적다고 사고조사관련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연방수사국(FBI)수사요원의 말을 인용,랜딩기어가 비행기 내부에서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물칸 바로 앞쪽과 1등칸 아래에 있는 랜딩기어의 위치로 보아 폭발물은 화물칸 승객 짐속이나 기내식 수레 또는 기체 앞쪽 화장실에서 터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뉴욕·이스트모리체스=이건영 특파원 외신 종합】 지난달 17일 추락한 미국 TWA기 잔해에서 수거된 앞 바퀴 랜딩기어(착륙장치)가 강력한 폭발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확인돼 폭탄테러의 첫 물증이 확보됐다고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그러나 AP통신은 랜딩기어는 원인을 밝힐 단서가 될 가능성이 적다고 사고조사관련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연방수사국(FBI)수사요원의 말을 인용,랜딩기어가 비행기 내부에서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물칸 바로 앞쪽과 1등칸 아래에 있는 랜딩기어의 위치로 보아 폭발물은 화물칸 승객 짐속이나 기내식 수레 또는 기체 앞쪽 화장실에서 터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996-08-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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