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단체장협 만든다/자치권 확보·정당공천문제 공동 대응

전국 기초단체장협 만든다/자치권 확보·정당공천문제 공동 대응

입력 1996-07-22 00:00
수정 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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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표회의… 9월 출범예정

기초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정당 공천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하는 가칭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가 결성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공동간사 진영호·권문용·김충환)는 『오는 23일 상오 11시 서울 중구 백남빌딩에서 전국 15개 시·도 기초 자치단체장 협의회 대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준비회의을 열고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 협의회 결성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기초 자치단체장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에 대해 공동 대처하기 위해 결성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는 오는 9월로 예정된 2차회의에서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

순수 친목단체이지만 기초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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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으로 기초자치단체장의 정당공천 문제 등 첨예한 사안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로든 공통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보여 협의회의 움직임은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강동형 기자〉
1996-07-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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